스토리

제레미 런 그는 기독교인입니다

just do it again 2012. 3. 13. 11:10

 

 

미식 축구에 관심이 있는 분이면, 작년에 리그에서 최하위를 차지할 번 했던 팀을 플레이오프까지 진출 시킨 Denver Broncos 팀에 소속된 Tebow라는 선수에 대해 들으셨을 것입니다.

 

신실한 크리스천으로서 인터뷰하러 방송 기자가 찾을 때 병원에 있는 어린이들을 찾아가 위문하고 있고, 게임이 끝나면 공개적으로 무릎을 꿇고 감사 기도를 해서 화제거리라 되었던 선수입니다.

 

요즈음 이에 못지 않는 화제 거리가 되는 선수가 있습니다. 뉴욕 Knicks 농구 팀에서 뛰는 Jeremy Lin 선수입니다. 휴스턴 팀을 비롯하여 세 팀에서 탈락 당하고 네 번째로 Knicks에 후보 선수가 되었는데, 주전 선수가 부상당했을 때 기회를 얻어 지지부진했던 팀에게 7연승을 안겨주고 혜성처럼 부상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Jeremy Lin은 대만계 미국인으로 하바드 대학을 졸업한 독실한 크리스천입니다. 게임에 승리하고 나면 "하나님이 도와 주셨다"고, 말만 하는 크리스천이 아니라 진정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며 사는 크리스천입니다.

 

Jeremy Lin 의 신앙에 관해 산호제 일간지에 실린 기사를 아들 선일이가 소개해서 아래에 링크로 올립니다. (Lin 선수는 산호제가 있는 지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말과 생활이 일치하는 탁월한 크리스천 선수들이 젊은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있어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