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2012년 4월 6일 목장스토리(교회에서 다같이)

just do it again 2012. 4. 2. 10:53

 

☆금주의 묵상말씀: (새번역성경)

사무엘이 사울을 꾸짖었다. "그만두십시오! 지난 밤에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내가 알려 드리겠습니다." 사울이 대답하였다. " 말씀하십시오." 사무엘이 말하였다.

"임금님이 스스로를 하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던 그 무렵에, 주님께서 임금님께 기름을 부어 이 스라엘의 왕으로 세우셨습니다.

그래서 임금님이 이스라엘 모든 지파의 어른이 되신 것이 아닙니까?

주님께서는 임금님을 전쟁터로 내 보내시면서, 저 못된 아말렉 사람들을 진멸하고, 그들을 진멸할 때까지 그들과 싸우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어찌하여 주님께 순종하지 아니하고, 약탈하는 데만 마음을 쏟으면서, 주님께서 보시는 앞에서 악한 일을 하셨습니까?"

사울이 사무엘에게 대답하였다. "나는 주 님께 순종하였습니다. 주님께서 보내시는 대로 전쟁터로 나갔고, 아말렉 왕 아각도 잡아왔고, 아말렉 사람도 진멸하였습니다.

다만 우 리 군인들이 전리품 가운데서 양 떼와 소 떼는 죽이지 않고 길갈로 끌어왔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예언자께서 섬기시는 주 하나님께 제 물로 바치려고, 진멸할 짐승들 가운데서 가장 좋은 것으로 골라온 것입니다."

사무엘이 나무랐다. "주님께서 어느 것을 더 좋아하시겠 습니까?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겠습니까? 아니면, 번제나 화목제를 드리는 것이겠습니까? 잘 들으십시오. 순종이 제사보다 낫 고, 말씀을 따르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낫습니다.

거역하는 것은 점을 치는 죄와 같고, 고집을 부리는 것은 우상을 섬기는 죄와 같습 니다.

임금님이 주님의 말씀을 버리셨기 때문에, 주님께서도 임금님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사무엘상15:16~23)

 

천국의 종려주일(요한계시록 7:9~12)